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지난 16일 13시부터 본교 5동 대강당에서 진행 된 '헬스케어 UP! 연구 UP! 학술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제에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스포츠무도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위생학과가 참여하여 5개 학과 소속 재학생 약 2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학과 학생들의 학제 간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각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과학적 근거 기반의 중재 연구경험을 축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참여 학생들은 각 전공의 지식을 활용한 창의적인 학생-교수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과학적 근거 기반의 중재 연구를 기획 및 수행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과 학제 간 융합적 학술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술제는 연구 성과를 학술적으로 압축한 연구 포스터 전시와 연구 논문 발표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연구팀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 날 발표된 모든 연구 논문은 학술 성과 기록 및 확산을 위해 12월 19일에 공식 논문집으로 제작 및 발간될 예정이다.
정의붕 RISE사업단장은 “학술제가 학생들이 학제 간 융합 교류의 장을 통해 활발히 지식을 교류하고, 전공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왕중산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역량과 연구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학제 간 융합적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융합인재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5.10.17 09:3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