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4월 10일 군산CC 부안, 남원코스에서 진행
김임호(남)·이혜정(여) 선수 남녀부 각각 1위 차지
봄을 알리는 계절 4월을 맞아 전국의 골프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새군산신문 주최 ‘2025군산골프대회’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군산골프대회운영위원회(대회장 최상순, 정다운병원장)와 새군산신문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0일 군산CC 부안, 남원코스에서 티업했으며, 40개 팀 16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먼저 이번 대회에서 센스 있는 의상으로 필드를 빛낸 박성숙 선수가 ‘패셔니스트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선수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남녀 우승자, 최상순 대회장(가운데)
대회 성적을 집계한 결과 남자부에선 김임호 선수(신페리오 점수 66)가, 여자부에선 이혜정 선수(신페리오 점수 70.6)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부 2위엔 장정식(신페리오 68.8) 선수, 여자부 2위엔 표귀남(신페리오 70.8) 선수가 결정됐으며, 남자부 홍완철(신페리오 70) 선수와 여자부 김금옥(신페리오 71)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이지민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최상순 대회장은 “봄을 맞아 열린 이번 군산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자라나는 골프 유망주들을 돌보려는 협력과 소통의 마음이 더욱 끈끈해졌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5.04.15 10: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