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의 식 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들어 힘들어 하는 지역 농가를 위한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산물 정다미(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 농가주부모임과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6일 월명산 입구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 농번기를 맞아 옥구농협이 주최했으며, 농가주부모임 30여명의 회원과 농협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와 함께 쌀 소비 촉진 및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가치를 전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시식용 주먹밥 나눔 행사와 정다미 쌀(홍보용 500g) 400포 전달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봉구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군산시민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도농 상생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4.16 11: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