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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환경, 한국형 저상 청소차 도입

저상 청소차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은 환경관리원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 청소차를 지속해서 구매해 2025년 4월 현재까지 총 21대(전북특별자치도 보유 약 45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저상 청소차가 필요한 권역 작업구역에 100% 저상 청소차로 배치‧운행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제일 빠르게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나아가고 있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다른 탑승공간이 없어 차 뒤에 매달린 채로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환경관리원이 사망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왔었다.

현재 운행되는 한국형 저상 청소차는 360도 어라운드뷰, 비상시 안전 멈춤바, 쌍방향 통신시스템 등 환경관리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운전석과 수거함 사이에 낮은 높이의 별도 탑승공간이 있어 차 뒤에 매달린 채로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을 버리고 차에서 타고 내리며 안전하게 수거작업을 하는 저상 청소차로 무릎과 발목부상을 최소화해 근골격계 부담이 적어져 보다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한국형 저상 청소차가 도입된 후로 빠르게 교체를 한 이유는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고생하는 환경관리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4.15 14:4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