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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관련 시청 압수수색

    새군산신문 newgunsanews@naver.com

    • 2025.01.14 16:00:31

    (톡톡 군산) 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관련 시청 압수수색

     

    군산시청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군산시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단장 이일규 부장검사)은 지난 14일 오전 군산시청 새만금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과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관하는 부서로, 이 부서 소속 공무원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를 향한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시장과의 학연이 대표로 있는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한 진위를 규명하기 위한 차원으로 관측된다.

    앞서 감사원은 2022년 10월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를 통해 군산시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과정에서 뒷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 2023년 7월 군산시청 시장실과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한 바 있었다. 

    이후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해 준다는 명목으로 총 5,750만원을 챙긴 혐의로 이 지역구 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전 보좌관 정모씨를 지난해 6월 구속기소했다.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2개월에 추징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또 정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새만금 2구역 육상태양광 발전사업’ 일부를 수주하도록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지역 전기공사업체로부터 총 6250만원을 받은 브로커 박모씨를 법정에 세웠다. 그는 1·2심에서 모두 징역 2년과 추징금 7250만원을 선고받았다.​ 

    새군산신문 / 2025.01.14 1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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