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옥 회장
지난 2022년부터 제3대 군산시복싱협회장 연임
4년 임기 동안 복싱인들의 화합·소통 다짐
“군산시복싱협회 회장으로 주어진 4년의 임기 동안 복싱인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군산시복싱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통합4대 군산시복싱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이윤옥씨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선거관리 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나운동에 위치한 군산복싱체육관 2관에서 선거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산복싱협회장 선거 후보로 단독으로 등록한 이윤옥 전 4대 군산시복싱협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나승환 선거운영위 사무국장은 “지난 1월 4일부터 이틀간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이윤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며 “이 후보에 대해 검증을 진행한 결과 임원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단독 후보인 경우 투표없이 당선인으로 인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022년부터 생활복싱협회와 통합한 제3대 통합 군산시복싱협회장을 역임해 왔다.
이 당선인은 “복싱인의 화합과 소통, 따뜻한 나눔활동 등 군산복싱이 새롭게 도약하는 새로운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윤옥 당선인은 2025년 2월 28일부터 2029년 2월 27일까지 회장 활동을 정식으로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4년.
새군산신문 / 2025.01.14 09:5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