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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대삼촌, 드림스타트에 따뜻한 나눔 실천

왼쪽부터 드림스타트 담당 주무관 최지훈, 군산박대삼촌 대표 이우정, 드림스타트 계장 강영란.

군산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 업체인 군산박대삼촌(대표 이우정)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박대 5박스와 볶음멸치 5박스를 기탁했다. 

군산시는 후원받은 성품들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군산박대삼촌은 2023년 3월부터 취약계층 0~12세이하 사례관리 대상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위해 약 15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우정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가족들이 식사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산박대삼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이 대상 가정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5.01.14 09: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