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오는 27일 오후 5시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한음(韓音): 시간의 틈을 메우는 선율' 콘서트를 개최한다.
호원대는 군산의 지역주민들과 군산지역의 군 장병들을 초청하여 늦가을의 정취를 가득 품은 호원대학교 캠퍼스에서 ‘한음(韓音): 시간의 틈을 메우는 선율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료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호원대학교 제39대 한울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기획된 한음 콘서트의 첫 시작은 동아리인 더비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실용음악학부의 밴드공연, 공연미디어학부의 뮤지컬과 K-POP학과의 K-POP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 사이사이에 진행되는 미니게임 시간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추첨을 통해 총 130여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콘서트 종료 이후에는 중앙잔디광장에서 가을 밤하늘을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할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군산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호원대학교는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25 09: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