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창녕군 13개 고교에 2,100만원 나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대표이사 서한석)은 지난 25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2024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세아베스틸은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재원을 통해 공장이 위치한 군산시 관내 12개고교 및 창녕군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70만원씩 2년간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는 미래인재 육성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11년동안 지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로 165명의 학생이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염성곤 노조위원장은 “희망나눔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채정배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성품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1.26 10: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