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식 시의원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은 ‘군산시민을 기만하는 전북자치도의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은식 의원은 “김관영 도지사가 2024년 7월 25일 김제시를 방문하여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발언한 내용은 ‘해수부의 무역항 지정 의견 요청에 대해 김제와 군산이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중립적인 인사들로 전문가들을 위촉, 의견을 듣고 자문회의 결과를 해수부에 제출하겠다는 뜻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2월 4일 군산에서 있었던 ‘도민과의 대화’공방을 벌인 다음 날 도가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전문가 그룹은 해수부의 무역항 지정 절차 개시에 대비하여 우리 도의 입장을 정리하고자 한 것이며, 해수부에 그 결과를 제출해야 할 의무가 없다’라고 한발 물러서며 번복했다”고 지적했다.
서은식 의원은 “해수부의 무역항 지정 의견 요청에 대비해 전문가 자문회의까지 열어놓고 ‘무역항 지정과 무관한 의견을 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이는 단순한 입장 번복을 넘어 군산 시민을 기만하는 처사”라며 “전북자치도는 소통 없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과 입장 번복을 당장 멈추고, 2024년 세 차례 개최한 무역항 지정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를 해수부에 즉각 송부 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3.03 10: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