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동지를 맞아 ‘팥! 하고 터지는 웃음福 동지잔치’를 열며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둠이 길었던 동지에 밝은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한국무용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었으며, 군산시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이 깜짝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송미숙 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동지를 맞아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건강과 웃음을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며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늘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나날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군산시의회에서 군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부대행사로 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액운을 물리치는 전통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웃음과 건강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고, 어르신들은 한 해의 피로를 웃음으로 털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눴다.
행사 후 복지관은 어르신들께 청정원 지원 남성요리교실 '맛있는 오늘을 요리하는 남자들'에서 정성껏 준비한 팥죽 도시락과 함께 지역 주민의 후원으로 마련한 복양말을 전달했다.
정미순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지는 어둠이 길었던 시간을 지나 새 희망으로 나아가는 날”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웃음과 행복이 어르신들 마음속에 따뜻한 햇살처럼 오래도록 남길 바란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저희에게는 소중한 가족과도 같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함께 희망찬 나날을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23 13: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