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봉 시의원
한경봉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1월 25일에 진행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장 채용 면접의 문제점 확인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자료제출 요구와 관련하여 각종 의구심과 논란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초대 센터장을 제외한 3명은 군산시 공무원 출신으로 2020년에도 2022년에도 센터장 채용에 있어 자원봉사 전문가가 아닌 퇴직공무원 임명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다”며 “11월 수정 공고한 센터장 채용에 응시한 지원자 2명 모두 군산시 공무원 출신”이라고 했다.
이어 “11월 공고에서만 10월 24일 개정된 인사규정을 반영하여 연령 요건이 1961년 10월 1일 이후 출생자에서 1956년 12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로 변경됐다”며 “센터장 채용에 있어 염두에 둔 누군가를 위한 변경이라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11월 26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는 센터장 채용 결과에 대한 회의에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부결했는데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라며 “만약에 군산시의 조직적인 채용 개입이 있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감사 기간 중 자료 제출을 지체했다면 이 사실은 묵과될 수 없으며 주도한 사람은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06 14: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