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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돋보기) 양식장 전복사고 '안전 불감증'이 빚은 사고

    장인수 isj1453@nate.com

    • 2019.11.27 17:59:56

    (현장 돋보기) 양식장 전복사고 '안전 불감증'이 빚은 사고

    -무리한 조업에 안전장비에 정원

     

    군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양식장 관리선' 전복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빚은 사고로 드러났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9분께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인 양식장 관리선(0.5, 승선원 5)이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25일 오전 757분께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해경은 선박에 항공 구조사를 투입해 선원 3(한국인 1, 러시아인 2)을 구조해 헬기로 이송했으나 한국인 선원 1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두명은 실종됐다.

    군산해경과 군산시등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사고 당일 풍랑주의보 속에서 무리하게 조업을 강행하다 전복된 것으로 보인다.

    무리한 조업을 하면서도 구명조끼와 같은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규정 정원인 2명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식장 어선이라는 이유로 입출항 허가도 허술한데가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설치도 의무화되어 있지 않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는 파도가 높아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작업하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인수 / 2019.11.27 17: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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