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나운2동에 거주하고 있는 손기환-김희경 부부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모터스·민하우스·아우어인어스를 운영 중인 부부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하게 성금과 성품을 기부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2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부하였고, 현재는 운영 중인 3개의 업체 모두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지역복지 특화사업에도 함께 참여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
손기환-김희경 부부는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행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손기환-김희경 부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복지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군산신문 / 2025.06.30 12:4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