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신 (사)대한생활체육연맹 김제오 총재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 개최, ㈜대연 후원
지난 4월 9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이벤트광장에서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가 힘차게 시작됐다. 이 대회는 소외된 계층과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행사의 하나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사회캠페인 성격의 마라톤대회이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를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앞장서 이끌어온 (사)대한생활체육연맹 김제오 총재는 회현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김 총재는 “(주)대연으로부터 그동안 지속적인 후원과 기증을 받아 대회 운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고향인 군산에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대연(대표 김대호)은 전국 70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1995년 회사 창립부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며 모범 중소기업으로 정부 포상을 여러 차례 받은 우수 기업이다.
한편 지난 5월 6일 ㈜대연에서 후원받은 물품(3백7십2만원)을 김제오 총재의 주선으로 재경군산시민회(회장 빈원영)가 군산 삼성애육원에 전달한 바 있다.
최승호 기자 / 2023.05.16 15: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