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2동에 나눔의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백만, 공공위원장 남귀우)는 새롭게 ‘착한가게’에 가입한 ‘군산89호떡’과 ‘광스타우럭이’에 현판을 전달했다.
‘군산89호떡’은 지역에서 MZ의 입맛을 저격한 맛집으로 유명하며, ‘광스타 우럭이’는 군산 현지인이 추천하는 해물 삼합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2일 현판을 전달받은 ‘군산89호떡’과 ‘광스타우럭이’는 나운2동 복지 허브화 사업을 위해 매월 3만 원을 약정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군산89호떡’ 이수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과 동행하는 착한가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광스타우럭이’ 강두호 대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백만 민간위원장은 “자발적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복지특화사업을 위한 마중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게 대표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참여하는 가게들의 홍보를 적극 도와 선순환의 기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 1계좌를 통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사업장이나 개인은 나운2동 맞춤형복지계(☎063-454-7730~1)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5.04.23 11: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