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엄기욱)는 11일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NH투자증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금으로 1,6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NH투자증권 조영래 중서부본부장, 최홍석 ESG추진부장, 고정택 전주센터장, 고성호 전주센터 PB부장, 엄기욱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직무대리, 오연풍 학생처장, 한세민 대외협력본부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학생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H투자증권은 전국 26개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군산대는 이번 기부금은 재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과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NH투자증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대학생 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11.11 15:4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