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지역 대표 안보단체인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배영민, 여성회장 고지현)는 평택의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여 기지 내 서해수호관을 견학하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배영민 회장은 “오늘 현역 장병들의 치열한 훈련과 전투 및 희생 위에 우리나라의 평화가 더욱 공고해짐을 느낀다. 부대 바깥의 재향군인회의 역할에 대하여 더욱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재향군인회는 군산지역 예비역 안보역군들이 모인 공법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1.10 11: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