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새만금배 특공무술대회가 11월8일(토) 전라북도특공무술중앙회(회장 반철환)가 주최하고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회장 라병식)가 주관하여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8일(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과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정효진 대한특공무술중앙회장, 반철환 전북도회장, 라병식 군산시회장 및 특공무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영상메세지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라병식 대회장(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13번째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애써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그리고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군산시와 군산시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우리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는 청소년 건전육성과 저변확대라는 중요한 소명이 있다. 대한민국 생활체육과 특공무술의 중심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시연경기(맨손형, 무기술)와 기록경기(투검, 활쏘기, 장애물낙법)로 나눠 각각 진행되었으며 특별경기로 지역 대표시범단의 단체시범과 단합경기 운영으로 선수들과 응원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경기 결과 최우수지도자상은 칸액션스쿨(관장 조성현), 종합우승은 성무관(관장 최규태), 종합준우승은 무인체육관(관장 전남산)이 수상하였다.
새군산신문 / 2025.11.10 10:5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