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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화보) 봄 기운 완연한 가운데 치러진 ‘2025 군산골프대회’

4월 10일 오후 1시 30분 군산CC 개최

40개 팀 160여 명 선수 참여한 스포츠 축제

골프 꿈나무 이지민, 이윤지 선수 초청

우승의 주인공 김임호(남), 이혜정(여) 선수

골프 동호인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대회인 2025 군산골프대회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이동원 항만 물류협회장을 비롯, 군산항의 항만 경제를 책임지는 하역사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에 앞서 골프 동호인들과 운동을 사랑하는 시민 4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았으며, 선수들의 참여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대회 약 2주일 전 접수를 일찍 마감했다.

꽃샘추위를 지나고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 군산CC 부안·남원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열렸다.

골프 꿈나무 이지민(월명초 5), 이윤지(만경여고 2) 선수를 초청한 가운데, 최상순 대회장과 박승일 본지 회장(우주환경 대표), 강윤구 티엘종합물류 대표, 박용배 프로, 고성식 광성건설 대표이사, 박동호 삼호종합사무기기 대표, 양재석 골프협회장 등이 초청 라운딩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봄을 맞아 따뜻한 날씨 속, 골프 꿈나무들과 골프 동호인, 선수,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경쟁 여부를 떠나 즐거운 경기에 임했다. 

대회 시작 전 군산CC 내 대회 접수처에서 간식 등 경품을 제공했으며, 기념품을 샷건 방식의 티업 장소로 이동하는 중간에 제공하는 등 인원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켰다.

대회가 끝날 때 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 운영위원들의 헌신도 빛났다.

최상순 대회장은 정다운병원의 엠블런스를 대회기간 중에 군산CC에 배치하여 만일의 부상 사태에 대비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박금옥 군장대CEO특별과정(PXG군산 대표는) 회장은 50인치 LED TV 1대를 경품으로 내 놓았다.

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을 담아 서군산무료급식소에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새군산신문은 참가자들에게 꽃게탕, 건강검진권, 닭개장 세트, 양념새우장 및 북어미역국, 꽃게장, 숙박권, 와인교환권, 조식뷔페, 골프클럽 이용권, 세차권, 박대 세트, 클리프스 퍼터, 골프백, 김, 산샹산삼농축액 등의 경품을 고루 전달했다.​ 

새군산신문 / 2025.04.28 11: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