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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수 씨, 월명동에 컵라면 기부

변중수 씨가 지난 21일 월명동행정복지센터에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깊은 감사와 사랑을 담은 컵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변 씨는 어머님이 오래도록 거주하셨던 월명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변중수 씨는 “어머님께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많이 갖고 계셨던 것을 회상하면서 어머님을 기리는 마음으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머님께서 보여주셨던 사랑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어머님께서 품으셨던 사랑과 따뜻함이 지역사회에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새군산신문 / 2025.04.22 14: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