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정락영)은 지난 15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2025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지역을 넘어 활동 경험을 공유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과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개구리’ 위원들은 서로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군산청소년수련관 시설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또한,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원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산청소년수련관 ‘나우폴리온’ 최서은 위원장은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락영 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나우폴리온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련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과의 만남, 타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참여조직과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02.21 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