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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타 피자 나운점, 드림스타트 정기 후원

왼쪽부터 드림스타트 담당 주무관 최지훈, 드림스타트 계장 강영란, 킹스타 피자 대표 이성구.

군산시 드림스타트의 정기후원 업체인 킹스타 피자 나운점(대표 이성구)이 설을 맞아 사랑의 피자를 후원했다.

군산시 아동정책과는 후원받은 피자 5박스를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킹스타 피자 나운점은 2020년 12월부터 매월 5판의 피자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제 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후원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성구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계속해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피자를 나누며, 웃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킹스타 피자 나운점의 후원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을 돕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사회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01.15 10:5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