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축제는 2016년도부터 문화의집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 자치기구가 중심이 되어 진행한다.
1부는 청소년들이 기획해 준비한 체험부스로 ▲희망터 카페, ▲전통놀이, ▲이벤트홀(게임과 포토존), ▲먹거리체험, ▲설문조사, 퀴즈풀이가 진행, 청소년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도 문화의집에서 즐거운 체험에 함께 참여했다.
2부 문화공연은 청소년사회자(윤정아, 김건우)가 진행을 맡았고 청소년댄스공연(▲블루퐁, ▲유니스 ▲어도러블), 난타공연(▲꿈타난타, ▲희망터), 노래(플레어, 김건우), ▲드럼연주(안하율) 공연이 이어졌으며, 멋진 공연에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김보경 관장은 “2024년 한 해 활동하며 배우고 경험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른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 등 노력한 만큼 많은 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MAMA축제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문화의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12.16 09: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