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선화)는 지난 28일 경력단절여성 고용노동부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에 군산을 비롯한 서천 지역의 구인처 8개(생산직, 노인복지, 의료직 등)와 12개의 간접 채용 업체의 면접이 진행됐고, 60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이 참여해 재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컨설팅 및 이력서 출력 지원 ▲구인 상담 및 교육 상담 ▲전문 노무사의 인사노무 1:1 상담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센터 교육생출신 창업자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여한 여성들이 면접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위 행사를 진행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지원 취업준비교육으로 지역 내 취업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탐색‧흥미검색‧이력서 사진 촬영‧이력서 작성 등 다양한 취업 대비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김선화 관장은“이번 여성일자리 취업박람회를 통해 군산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여성들이 본인이 꿈꾸는 미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이번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 성공의 노하우를 얻어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4.08.29 14: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