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이성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3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동군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마취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취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군산병원은 1차부터 이번 3차까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동군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비율,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에서 만점임 100점을 획득했다.
동군산병원 관계자는 “기본 평가 외 지표에서 전체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9.8점을 획득, 마취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이 잘 마련된 병원임을 입증받았다”면서 “지역 주민의 의료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8.09 1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