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수경 신임 옥구읍장이 부임인사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손수경 읍장은 29일 읍내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읍내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손 읍장은 어르신들의 말 하나하나를 경청하는 한편 무더위 쉼터로 운영중인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했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수경 읍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옥구읍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2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폭염기간 지속적 점검을 통해 폭염 취약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07.29 14: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