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삼 경선 1위, 민주당 후보 결정
우종삼 나선거구 민주당 후보
52%득표, 강중구 후보 제쳐
4월 5일 나선거구 재선거 실시
우종삼 전 시의원이 오는 4월 5일 군산시 나선거구(해신·삼학·신풍·소룡·미성)에서 치러지는 시의원 재선거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우 후보는 경선 결과 52%를 득표, 경쟁자인 강중구 후보(득표 48%)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줘 1년여 만에 시의원 재도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군산시 나선거구 경선후보인 우종삼 전 군산시의원과 강중구 전 한국유리노동조합위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6일 오후 6시까지 민주당 권리당원 ARS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우종삼 후보는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난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군산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선거 후보자 등록은 3월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실시한다.
새군산신문 / 2023.03.07 17: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