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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더 나은 복지 공동체 만들 것”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사진 부문 선정

노인 보호 사회안전망 구축‧나눔 문화 확산 기여

“주민들을 위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실천하는 ‘복지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1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 사진 부문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지난 10일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상장은 지난 20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4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진 부문 공모전에서 박부월 생활지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황성덕 관장은 “이번 공모전 참여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며 “우리 기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 등을 위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혜진 / 2021.12.24 15: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