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우진)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4가구, 7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고자 상품권(10만원)과 케이크, 그리고 기부받은 아이스크림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4년 특화사업인 ‘날아라 새들아~ 푸른 어린이들의 별별꿈’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고 가족과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선물과 함께 전달한 아이스크림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동복표 동진유통 대표가 기부했다.
선물을 받은 어린이는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면서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맛있게 잘 먹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정욱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그려나갈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복지와 나눔에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위해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는 성산면을 조성하고자 특화사업(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행사)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5.02 16: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