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톡톡 군산) 봉사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가족 한마당’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연합회

전국 최연소 이주희 지역부총재 주관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오니즘으로 군산지역 9개 클럽 회원 모두가 희생하고 봉사해 주셔서 이 지역의 기온이 조금은 더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봉사로 세상의 등불이 되어 온 라이온스 회원들과 가족들이 모인 지난 18일 군산대 실내체육관은 하루 종일 열기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이주희 군산지역 부총재가 대회장으로 앞장섰고, 강미경 다문화부총재와 안광균 사무국장이 행사를 총괄했다.

서성진 지구 총재와 정기정 제1부총재, 박성춘 제2부총재, 최원일 군산클럽, 이상직 금강클럽, 서완석 옥구클럽, 김태환 월명클럽, 장인수 중앙클럽, 안광균 서해클럽, 김현수 제일클럽, 김은순 여성클럽. 이종우 동군산클럽 등 9개 클럽 회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서성진 총재는 “항상 낮은 자세로 활동해 온 회원들이 오늘 만큼은 마음껏 즐기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행사장에는 윤상화(지구정무특별위원장), 박상배(다문화가정 특별위원장) 등 직전 회장들과 군산의 9개 클럽 전·현직 회장단들이 끝까지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행사의 백미는 마지막 장기자랑. 유홍만 직전 회장의 ‘아미새’를 비롯 김경진 회원의 ‘청바지 아가씨’, 김혜연 회원은 ‘유일한 사람’ 등 흥겨운 율동과 가창력으로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승호 / 2023.11.21 16: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