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44대 강신재 회장 이임, 45대 김민재 회장 취임
“행복한 책임감으로 군산월명클럽이 더욱 발전적인 클럽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립44주년을 맞은 군산월명라이온스클럽(이하 월명클럽) 신임 김민재 회장이 봉사단체 리더로서 포부를 밝혔다.
군산월명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8일 오후 5시 한원컨벤션(군산시 대학로 430)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군산월명라이온스클럽 제44대 강신재 전임 회장이 이임하고 제45대 김민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군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64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과 체육대회를 비롯한 월명공원, 오식도 환경봉사, 명절 급식봉사, 연말 김장봉사와 연탄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저소득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온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현재 군산지구에는 총 9개 클럽이 있으며 회원 간 화합과 연대를 통해 ‘우리는 봉사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임 김민재 회장은 “먼저 앞서 모범적인 활동을 선도해 오신 강신재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어진 1년 임기 동안 월명클럽이 추진하는 모든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아울러 회원 화합과 친목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2.06.21 10:3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