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람사랑치과(원장 김영빈)는 20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0kg(59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산사람사랑치과는 ‘사람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치과’라는 이념으로 지난 2009년부터 개원 이래 매년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다양한 나눔을 펼쳤다.
또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폐금니를 기부받고, 직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16년째 이웃돕기 캠페인도 함께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영빈 원장은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환자분들과 병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이하여 어렵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군산사람사랑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의 소외된 이웃에게 풍요로운 나눔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4.12.20 12: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