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군산 지역 발전시키기 위해 선거 도전
지난 10년 노력, 향후 4년 동안 보답할 것“
6.1 지방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지난 시간 서군산 지역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항상 서군산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설경민 예비후보가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나선거구(해신, 소룡, 미성동) 출마를 선언했다.
설 예비후보는 지난 10여년 간 군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해 왔다. 그는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지난 시간 동안 쌓아 온 노력을 앞으로의 4년 동안 좋은 결과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우리 지역은 농업, 어업, 공업, 항만 모두가 위치하고 있는 군산 경제의 중심 지역입니다. 그렇기에 코로나와 장기적 경기침체가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접적 영향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지역의 비전이 밝기도 하지만, 잘 알지 못한다면 일하기도, 성과를 내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올해로 마흔 둘 청년인 설 예비후보는 “이럴 때 일수록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고, 젋은 다선의원의 역량이 더욱 필요하다”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경험이 충분하여 곧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일할 수 있는 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제나 험난한 길이었지만 주민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묵묵히 이겨온 시간이었다”며 “지금의 서군산의 어려운 고비를 시민들과 손잡고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경민 예비후보는 지난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 플랫폼전북본부수석본부장, 제7대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제8대 군산시의회 의원(나 선거구)이다.
새군산신문 / 2022.05.06 09: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