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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에 묻는다) 전북도의원 문승우 예비후보

시민 복지 향상, 교통·환경·교육분야 예산 확보

도청·도교육청 견제·감시, 사회적 약자 보호 약속

6.1 지방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을 좀더 발전시켜야 하고, 군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문승우 전북도의원(군산4)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출마를 앞두고 전한 각오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4얼 28일 민주당 경선에서 공천을 확정했다.

문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여러 동료 의원님들과 합심해 민생과 직결된 44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정부 부처의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16건의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발표했다.

또한 9회의 5분 자유발언과 3회의 도정 및 학예·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전북도지사와 전북교육감에게 정책 방향을 묻고, 대안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지방분권 T/F,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로 인해 지방의회 의정대상(2019), 광역의원 의정대상(전국지역신문협회)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실한 의정활동이야말로 군산시민들께서 저를 도의회에 보내준 신뢰의 보답이라고 믿습니다.”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는 문 예비후보는 △시민 복지 향상 △교통·환경·교육 분야의 예산확보 △전북도청과 도교육청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 △정치 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를 약속했다.

문승우 예비후보는 “언제나 시민을 가장먼저 생각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면서 “처음 정치를 시작한 첫 자리에서 첫 마음으로 재선 도의원에 도전하면서 겸허함과 초심으로 군산 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새군산신문 / 2022.05.06 09: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