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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에 묻는다) 전북도의원 김동구 예비후보

“빠르게 변화 흐름에 준비된 일꾼으로 가겠다”

동군산과 더불어 ‘더 크게 더 높이 더 멀리’

6.1 지선을 앞두고 선거에 나선 시,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각오와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구별 예비후보들의 인터뷰 기사를 싣기로 했다.

게재 순서는 선거구와 무관하며, 원고 도착 순서를 기준으로 했다.(편집자 주)

김동구 예비후보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산시 제2선거구(조촌, 경장, 경암, 구암, 내흥, 개정, 사정동과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임피면, 나포면, 서수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군산의 빠른 변화의 흐름에 준비된 일군으로 달려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통과 억눌러진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도시화와 역세권 개발을 끊임없이 지원하며, 도시와 농촌 간에 벽을 허물고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많은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허물어져 가는 농촌 주택을 보수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전염병 등 예방과 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 병동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에 농로를 포함한 기반시설을 정비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신도시 개발 진행과 역세권 개발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 “학교 주변 교통체계와 학군의 재편성 등을 적극 고려해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함을 해소하고, 생태조성사업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태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실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동군산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와 농촌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실현 가능한 공약으로 꾸준히 임기 중 사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동구 예비후보는 대통령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상공인활성화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혜진 / 2022.04.27 17:4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