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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군산시공무직노조 양진호 위원장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1.11.30 16:01:30

    (새군산이 만난 사람) 군산시공무직노조 양진호 위원장

    4대 위원장으로 2년간 활동

    공무직 복지·권익 향상, 법제화 다짐

     

    차가운 새벽 공기를 뚫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 도로를 보수하고, 노후된 기계를 정비한다.

    자연재해가 닥칠 땐 보수·제설작업을 펼치고, 각종 기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스포츠 강사로 활동하며 국가나 공공단체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公務職)이 있다.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 선거관리규정 제32조의 규정에 의해 제4대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 양진호 위원장이 96.4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3대 위원장에서 재선된 그의 임기는 202211일부터 202412월까지이다.

    건설과 소속인 양 위원장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중장비 운전과 시설 정비와 개선, 보완 업무를 맡고 있다.

    공무직은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시청 민원 업무 등 기본적 업무를 담당합니다. 공무직 관리 규정상 정규직 전환자, 행정실무원,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이 해당됩니다.”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3128일 결성했으며, 올해 11월 기준 조합원 수는 307명에 달한다.

    공무직들로 구성된 조합원들이 모인 이 곳은 공무직 법제화와 복지, 권익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공무직인 이들은 현업에서 활동하면서 전국적으로 법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갈 길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요.”

    공무직 법제화와 관련해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국회에 발의된 상황은 아니다. , 국회 법사위에 올라가기 전 단계이다.

    몇 년째 표류 중인 공무직 법제화를 이루기 위해 그는 내년 11일부터 공무직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일들을 맞게 된다.

    양진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일수록 군산시 공무직들이 힘을 내야 하고,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복지 향상에 주력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1.11.30 1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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