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48만8천㎡ 규모 자랑
방역 지침 우선의 성묘객 맞이
전북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공원묘원인 호정공원Cloud9(클라우드 나인)이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준비했다.
완주 호정공원Cloud9(화산면)은 추석 연휴기간 포함 오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코로나19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성묘객을 대상으로 방영 지침 준수를 우선하는 성묘객 입장 방침을 정했다.
성묘객들에게 ‘성묘 시 마스크쓰기’, ‘성묘 인원 4인까지’, ‘다른 성묘객과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성묘 시 음식물 취식 금지’, ‘사전 방문예약제 실시’ 등을 준수하도록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호정공원은 “오시려는 분들에게 사전 전화나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알리고 있으며, 공식홈페이지(www.hjcloud9.com) 공지사항에 올려 널리 홍보하는 중”이라고 했다.
또한 “공원 입구와 묘지 각 구역에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통하여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약 20일 동안 공원 입구와 묘지 각 구역에 직원을 배치해 5인 이상 탑승차량(접종완료 자 분리)을 통제하는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호정공원Cloud9의 김양수 관리실장은 “성묘객이 안전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철저한 소독은 기본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이 준수되도록 직원 교육과 성묘객 안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 화산면에 있는 호정공원Cloud9은 48만8천㎡의 웅장한 규모로 ‘2020 완주기네스 전북 최대 공원묘원’에 선정됐으며 매장묘, 봉안묘, 봉안담, 수목장, 화초장, 잔디장으로 조성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종합공원묘원이다.
새군산신문 / 2021.09.15 10: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