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미래형 상용차 생산 집적 단지로 재도약
2024년까지 4,945억 투입 예정
1조6천억 생산 유발, 1만여명 고용창출 효과
신영대 국회의원 정치역량 결과물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새만금산단에 오는 2024년까지 모두4,945억 원이 투입되어 미래형 상용차 생산 집적 단지 등이 들어서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바뀐다.
여기에서 1조6천억의 생산 유발효과와 1만여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군산경제 재도약의 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30일 신영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정부 산단 대개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산·군산2 국가산단과 새만금산단을 대상으로 4,945억 원을 투입 오는 2024년까지 39건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군산지역 산업단지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만 34건의 사업에 4,078억 원을 쏟아붓게 된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전통 제조업의 침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스마트 공장 구축 및 고도화와 기술개발 지원, 산단혁신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생산 1조 6,000억 원, 일자리 1만 개 창출, 청년고용 증가율 8% 상승, 산업전환율 30% 및 수출비중 10% 달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일자리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가 산업단지 스마트화, 환경개선, 창업‧고용여건 제고 등 다부처 융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사업은 적정성 검토를 거쳐 12월 최종 확정된다.
군산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 사람중심의 고용환경 조성, 노후산단의 친환경·저탄소화를 통해 기존 산단의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를 범세계적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목표로 추진된다.
신영대 의원은 “기존 국가산단의 고용환경 개선과 경쟁력 제고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이 미래형 상용차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호 / 2021.03.30 10: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