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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군산시의회 이 복 전 시의원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3.25 16:19:22

    (새군산이 만난 사람) 군산시의회 이 복 전 시의원

    내년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 예정, 군산경제 회복에 최선

     

    지역 주민들께 가장 많이 죄송하고 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뽑아주신 시의원 소임을 미처 다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가장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늘 빚진 마음입니다.”

    지난 19일 만난 이복 전 군산시의회 의원이 지난날의 소회를 말했다.

    이복 전 의원은 지난 6, 7(나운1, 2, 신풍) 군산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군산경실련 사무국장과 군산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이자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었다. 현재는 군산의 대표적인 월간지 매거진 군산의 회장이자 대기자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과 기자 출신으로서 사회 현상을 바라보는 데 있어 비판적인 시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은 맞습니다. 잘한 점을 찾아서 칭찬하기보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개선책과 대안을 요구했던 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좀 사납게 의정활동을 했다고 지금도 주위 분들이 가끔 말하기도 합니다.”

    이복 시의원은 군산시 금고 은행을 정할 때 지방은행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선순환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이 과정에서 중앙은행을 주장하는 다른 시의원들과 갈등과 대립을 겪기도 했다고 했다.

    노후화된 공동주택 문제 해결에도 현장의 여러가지 상황과 조건들을 살피고 고려하여 맞춤형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주장했다. 단지 소신뿐만 아니라 냉철한 판단과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는 시민운동가와 언론인으로서 군산시 현안에 대해 문제 제기를 강하게 할 수는 있어도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일들이 많았었는데,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좀 더 문제 해결이 쉽고 빨라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치활동이 필요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를 계속하고자 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 전 의원은 2017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의회부문에서 지역발전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대부분 조례제정 등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안을 정확히 분석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에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시절 받았던 많은 표창과 상들은 의원 활동에 대한 평가이자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며 많은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 전라북도의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이복 전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주민과 함께 잘 사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많이 자문했다며 군산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최승호 / 2021.03.25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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