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재가통합지원센터(원장 성헌규)는 지난달 28일 오후2시 센터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공연을 하여 어르신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이요 김홍근 악단장, 노일호 가수겸지휘자, 밸리댄스 신유민 원장 등이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벌여 부모를 모시는 자식의 입장에서 코 끝이 찡한 감동을 주었다.
공연에 참가한 사람들은 항상 공연을 할 때면 웃고 즐거워하는 어르신을 보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천경수 요양보호사는 “매일 하는 일이지만 내부모처럼 모시고 있다”며 “이런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홍남곤
허종진 / 2018.07.04 13: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