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후원으로 클래식 전문단체 ‘콘사노(단장 백윤정)’가 수준 높은 연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매해 열리고 있는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연주회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및 군산시의 자랑 근대역사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제고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 연주 단체로 선정 된 콘사노는 폭넓은 클래식 레퍼토리와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군산의 대표 클래식 연주단체이다.
클래식 인 더 뮤지엄이라는 주제로 총 3회의 연속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그 첫 번째 이야기가 ‘박물관 사랑에 물들다(11월 23일 오후 2시)’, 두 번째 이야기 ‘박물관의 속삭임(11월 24일 오후 3시)’ 마지막 이야기는 ‘박물관에 눈이 내린다면(12월 1일 오후 3시)’이다
콘사노 백윤정 단장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이야 말로 진정한 문화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듣고 느끼며 손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콘사노가 활동하는 궁극적 목표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 주제에 맞게 매회 다른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지이자 군산시민의 쉼터인 근대역사 박물관에서의 연주가 그 어느때보다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주말나들이로 무료이며, 근대역사박물관을 입장한 누구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4.11.22 11:5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