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구암동,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개최-
군산시 구암동(동장 정윤배)은 지난 7일 구암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국종 주민자치위원장, 송영애 부녀회장, 허용환 새마을협의회장 등 각 단체 회원 30여명의 참여하에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 등 100여곳에 전달, 훈훈한 정이 넘치는 구암동을 만들고 있다.
송영애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배 구암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신 부녀회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 최옥식
최옥식 / 2018.12.15 15: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