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전북기계공고 1학년 임도원
(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
(사)한국문인협회 군산지부(회장 신성호)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제23회 전북초중고 및 일반 백일장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원(전북도지사상)에는 전북기계공고1학년 임도원 학생, 대상(전북교육감상)에는 군산진포중학교1학년 김예슬 학생, 본상(군산시장상)에는 군산진포중학교1학년 ‧이정호 학생과 일반부 오향지, 군산서흥중학교 최지숙 교사가 수상했다.
금상(군산시의회의장상)에는 군산서흥중학교 1학년 소현지, 군산진포중학교 1학년 최은교, 군산푸른솔초등학교2학년 황찬민, 군산월명초등학교 4학년 이혜원 학생이, 일반부에서는 김선미, 군산중앙초등학교 한류한아 교사가 수상했다.
은상(군산예총회장상)에는 군산진포중학교1학년 김은수 학생외 12명이, 일반부에는 전기영‧조경륜씨가 수상했고, 동상(군산문인협회회장상)에는 군산서흥중학교 1학년 반예지 학생 외 14명이, 일반부에서는 안병헌씨, 송풍동 경로당 어른들 김영임씨 외 3명이 받았다.
특별히 장려상(군산문인협회회장상)으로 송풍동 경로당에서 글을 쓰시는 어르신 이부자 씨 외 5명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직접 백일장을 치룰 수가 없어 공모전을 통해 실시됐다.
군산문인협회 신성호 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근대역사문화의 도시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산을 노래하며 군산을 자랑하여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학이 살아있는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수상하신분들과 함께 더욱 군산문학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며, 상장과 상패는 가정 또는 학교로 배송할 예정이다.
새군산신문 / 2021.12.15 14: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