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합창에 물들다’
군산시립합창단이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06회 정기 연주회 ‘가을! 합창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송성철(현)시흥시립합창단 지휘자, 김동현(전)광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과 클래식 기타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진 상임지휘자의 ‘Festive Magnificat’을 시작으로 송성철(객원지휘자)의 ‘가을 소나타’,‘마법의 성’, ‘첫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무대를 위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윤호가 매혹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윤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Gevelsberg)국제 기타콩쿨 1위, 스페인(Gredos san diego)국제기타콩쿨 3위 등 우리나라와 국내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는 김동현(객원지휘자)의 ‘별’, ‘Flight Song’ 등 전통 가곡부터 대중음악을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낭만 가득한 11월 가을을 맞아 합창으로 음악 여행을 떠나 보자는 의도로 준비했으며, 군산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 그리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게 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1.10.21 10: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