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군산예술의전당은 2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천지윤의 해금 <잊었던 마음> 다시, 김순남’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지윤의 해금이 담고 있는 한국 미(美)의 사상, 박윤우 기타의 궁극의 아름다운 사운드, 여현우의 클라리넷이 불어넣는 이국적 음색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다양한 국경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한다.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비대면 티켓운영을 위해 티켓링크에서 14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군산신문 / 2021.10.14 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