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려
- 김철규 회장 ‘군산 문학을 세계로’ 천명
군산문인협회가 회원들의 시심을 담은 시화 전시회를 통하여 ‘군산 문학을 세계로’ 라는 캐치프레이즈 정신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예술의 전당 제2·3 전시실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회원 작품 50여점과 중국 양주시 작가협회 회원 작품과 초대 인사 작품 등 모두 80여점의 작품을 걸고 가을 문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황대욱 예총회장은 “군산의 문인들이 진포예술제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회원 작품전을 통하여 군산의 문학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김철규 문인협회장은 “마음의 진실함을 담은 작품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시민 정서함양에 이바지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10.10 20: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