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협회 군산지부 회원들의 28회째 정기전 ‘바람따라 물결따라’가 지나 14일부터 20일까지 영화동 이당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50여점의 회원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았다. 15일의 초대일에는 강임준 시장이 참석하여 서예인들을 격려했다.
진순화 군산지부장은 “”마음이 올바른 다음에야 바른 글씨를 쓰고 바른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심정필정(心正筆正)’이 군산지부 회원 모두의 마음이라고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씨와 문인화는 물론 한국화의 경지까지 망라해 회원들의 글씨와 그림을 넘나드는 다양한 예술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18 20: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