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 농악팀이 지난 9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군산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군산문화원 강좌 시민문화교실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농악팀은 한국농악보존협회 군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군산시장상인 대상을 획득 한 것이다.
그 동안 문화원 농악팀은 채수학 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중은 물론 별도로 시간을 내어 대회 준비에 혼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군산문화원의 명예를 빛내준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와 농악 보존 전승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허종진 기자
허종진 / 2018.09.10 21: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