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에 이미지를 표현하는 구상계열의 작품을 해 온 군산구상작가회 소속 작가들이 가을 앞에 정기전의 문을 연다.
군산구상작가회(서희정 회장)는 제12회 회원 정기전을 6일부터 12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연다. 초대일시는 6일 오후 6시이다.
이번 정기전에는 서희정 회장은 ‘추억’을 비롯하여 이동근의 ‘풍요’, 채수억의 ‘스펙트럼’, 전재만의 ‘향기’, 홍석원의 ‘홍매’등의 작품이 나온다.
또 안미숙의 ‘흔들리며 피는 꽃’, 송희은의 ‘기다림’, 문승운의 ‘상동의 봄’, 김욱렬의 ‘설경’, 김영성의 ‘코스모스 있는 정물’, 김순곤의 ‘흔적’, 김미연의 ‘무제’, 김경수의 ‘풍경’, 고미경의 ‘노을’, 강경숙의 ‘아라리오’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희정 회장은 “이번 전시 작품들이 군산시민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을 이겨 나가는데 치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18.09.06 16:46:03